[AAA] 데드 스노우(Dead Snow,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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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장르의 영화를 많이 보다보면 아무래도 비슷한 작품들을 많이 만나게되는데 그안에서도 특이한 소재의 영화를 만나게 되는데 오늘의 리뷰영화가 그런 경우라 할 수 있겠다. 공포영화 중에서도 좀비영화인데 특이하게 나치좀비라는 설정으로 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노르웨이의 설산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마틴과 그 친구들 네 커플은 노르웨이의 산장으로 휴가를 떠나게 된다. 너무나도 산중에 있어 휴대폰도 잘되지 않는 곳인데 스노우모빌이 없이는 이동도 쉽지 않은 곳에 도착한 그들은 불을 피우고 눈썰매도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일행 중에 모험을 좋아하는 사라는 산을 넘어 스키로 합류하겠다고 했지만 밤이 되어도 오지 않는데...

산장안에서 술을 나눠마시며 즐겁게 카드놀이를 하던 일행에게 길을 지나던 한 남자가 찾아온다. 커피를 한 잔 달라는 그는 무례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상하게도 마틴과 친구들에게 겁을 준다. 이 마을에는 과거 2차 세계대전때 전쟁에 패배한 독일군이 미쳐 돌아가지 못하고 고립되어 추위와 싸우다가 모두 눈속에서 죽었고, 그들의 혼령이 남아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영화는 시작부터 약간 B급 영화의 냄새가 난다. 등장인물도 많지않고 북유럽 영화 특유의 약간은 썰렁한 듯한 코미디 요소를 섞어가며 공포영화의 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치좀비라는 특이한 설정을 살려 끝없는 설원이 펼쳐지는 산골마을에서 네커플을 위협하는 나치좀비라는 설정이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영화였다.



마틴과 일행은 나치좀비를 피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 남자가 돌아가고 만화같은 이야기에 다들 웃어넘기는데... 남자는 자신의 텐트에서 밤을 지새우다가 갑자기 나타난 독일군 복장의 남자에게 죽고마는데...

산장에서 카드놀이를 하며 놀던 그들에게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주변에 독일군 복장을 한 좀비가 나타나 그들을 죽이려 한다. 깜짝 놀란 그들은 가구로 입구를 막고 최대한 저항해 보는데... 밤새 겨우 좀비들의 습격을 막아내지만 아침에 되어 그들의 모습은 상처투성이다. 어떻게하든 이 곳을 빠져나가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설원을 빠져나갈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산장 밖에는 나치좀비들로 가득차있는데 마틴과 일행은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영화는 특이한 소재 때문인지 나름의 인기를 얻어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2편의 제작에 들어가는데 약 5년 뒤인 2014년에 2편이 개봉을 했다고 한다. 영화의 재미는 소재에만 있는게 아닌 썰렁한 개그와 신나는 음악이 재미를 더해주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2편이 궁금해지는 그런 구성의 특이한 좀비영화였다.




처음보는 나치좀비 영화

신나는 음악과 약간은 썰렁한 북유럽 공포 코미디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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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4451-d-d-sn?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4451-d-d-sn?language=en-US

별점: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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